학문적 쓰기 1 - 중간시험

1. 다음 구어 문장을 가장 문어적인 문장으로 바꾼 것을 고르십시오.

“계란은 반숙으로도 많이 먹죠? 흰자는 다 익히고 노른자는 반 정도만 익히는 거요. 반대로, 노른자만 익혀 먹는 방법도 있다는데, 그건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 ① 계란은 반숙으로 많이 먹는다. 흰자는 다 익히고 노른자는 반 정도만 익히는 것이다. 반대로 노른자만 익혀 먹는 방법도 있다는데 이건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 ② 계란은 반숙으로 많이 먹지요. 흰자는 다 익히고 노른자는 반 정도만 익히는 것이요. 반대로 노른자만 익혀 먹는 방법도 있다는데 이건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③ 계란은 흰자는 다 익히고 노른자는 반 정도만 익히는 반숙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이와 반대로 노른자만 익혀 먹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살펴보겠다.

• ④ 계란은 흰자는 다 익히고 노른자는 반 정도만 익히는 반숙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반대로 노른자만 익혀 먹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살펴보겠습니다.

2. 다음 문장에서 정보가 더 필요한 문장을 고르십시오.

• ① 우리 집 강아지는 조금 무섭게 생겼다.

• ② 그 영화에는 산골 할머니들의 삶과 시가 담겨 있다.

• ③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는 멀리서 보면 비슷하다.

• ④ 어머니는 늘 나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대해 주셨다.

3. 다음 명사구를 가장 잘 풀어 쓴 것을 고르십시오.

무인 자동차 시범 운전 무사히 마쳐, 자율주행 시대 ‘성큼’

• ① 사람들의 응원 속에 무인 자동차가 시범 운전을 마쳤다.

• ② 사람들은 무인 자동차가 무사히 시범 운전을 마치기를 기대했다

• ③ 무인 자동차가 무사히 시범 운전을 마치면서 자율 주행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 ④ 무인 자동차가 시범 운전을 마치기 전에 자율주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4. 다음 기사의 중심 내용을 명사구로 가장 잘 정리한 것을 고르십시오.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캔버라에 사는 줄리아나 거너(63)는 지난해 성탄절, 경기 시흥시 하중동을 찾았다. 한국의 수많은 관광지 대신 그는 수도권의 주택가를 여행지로 택했다. 유적지도, 대형 쇼핑몰도 없는 그저 평범한 도시의 ‘가정집’에서 그는 손자 오리엔(14), 친구 펄 차오(63)와 함께 열흘 동안 머물렀다. “사람이 너무 많은 건 싫다. 상품화된 관광지도 별로” 라며 줄리아나는 조진영(45)씨네 아파트 방 한칸에 묵었다. 세 자녀를 기르며 작은 도시에 사는 한국인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궁금했던 것이다.

• ① 경기도 시흥에 방문한 줄리아나 거너

• ② 유적지도 대형 쇼핑몰도 가지 않는 사람

• ③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이 성탄절을 즐기는 방법

• ④ 한국인 일상 경험하러 관광지 대신 주택가로 여행

5. 다음 ㉠과 ㉡에 들어갈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반 친구들㉠__ 지훈이㉡__ 유명한 작가라는 것을 아무도 몰랐다.

• ① ㉠-이, ㉡-가

• ② ㉠-은, ㉡-는

• ③ ㉠-이, ㉡-는

• ④ ㉠-은, ㉡-가

6. 다음 두 문장을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을 고르십시오.

∙ 스티브 잡스가 유명 사립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 그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다.

• ①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스티브 잡스가 유명 사립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 ② 스티브 잡스가 유명 사립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한 것은 대학을 졸업하지 못해서다.

• ③ 스티브 잡스가 졸업하지 못한 유명 사립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 ④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유명 사립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7. 다음 ㉠과 ㉡에 들어갈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이번 연구 결과 평소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일수록 노화가 빨리 ㉠___________ 알 수 있었습니다. 수면 장애는 본인 스스로 ㉡___________ 어려운 만큼 가족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 ① ㉠-진행됨을, ㉡-알아차림이

• ② ㉠-진행되기를, ㉡-알아차리기가

• ③ ㉠-진행되기를, ㉡-알아차림이

• ④ ㉠-진행됨을, ㉡-알아차리기가

8. 다음 표를 참고하여 한국어 서술어를 분류하는 한 단락의 글을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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